성산구 중앙동,“한국폴리텍Ⅶ대학”현장 전입 창구 운영
-창원특례시의 혜택을 누리자-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문종주)은 성산구 내 숨어있는 인구 찾기의 일환으로서, 지난 19일 16시부터 18시까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를 찾아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 운영은 바쁜 학업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는 대학(원)생들을 위해 접수창구를 운영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이날 창구 운영을 통해 타 시(군)에 거주지를 둔 대학생들이 실 거주하는 창원시 기숙사에 전입신고를 하였고, 창원 특례시의 다양한 혜택을 안내 받았다. 특히 창원시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과 대학생 생활 안정 지원금 상담을 받으며 창원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 안내에 큰 호응을 했다.
대학(원)생 생활 안정지원금은 창원시 소재 대학 재학생 중 타 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다 창원시로 전입해 3개월이 경과된 사람에게 매월 모바일 누비전 6만원을 연간 72만원,최대 3년간 216만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재학증명서이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인구청년담당(055-225-4574)로 문의가능하다. 그리고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19~34세 이하 경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휴학생 등이 신청할 수 있는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과 전국 최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도 함께 홍보하였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청년들이 전입신고 의무나 지원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입 비율이 낮은 현장에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원시 전입 혜택 홍보와 더불어 창원시 시민들을 위한 정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