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컵 없는 성산구, 직원부터 실천해요!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안병오)에서는 3월 3일 청사 내에서 1회용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전직원이 1회용컵 대신 개인텀블러나 다회용컵 사용의 생활화를 목표로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제로’에 도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성산구는 지난 2월 16일부터 구청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청사 카페에 1회용컵 대신 창원시 공유텀블러인 ‘창원돌돌컵’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제로화에 도전하고자 전직원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사무실 내에서는 물론이고 인근 카페를 이용할 때에도 창원시 공유텀블러인 창원돌돌컵이나 개인 텀블러 사용하는 등, 전직원 1회용컵 사용줄이기 습관화를 위하여 4월부터는 매월 10일( ‘1’회용품 ‘0’) 1회용컵 반입 제로 실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영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직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카페 이용 시 공유텀블러인 창원돌돌컵을 이용하거나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여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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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