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초, 돌체현악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회 실시

노량초, 돌체현악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회 실시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10월 30일(토) 학생들로 구성된 노량브라스밴드와 전문연주단체인 돌체앙상블과 “10월의 어는 멋진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지역민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노량초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적 소양을 높이고, 전문연주 단체를 초청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시기에 위안과 희망찬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부 프로그램은 노량브라스밴드 순서로 “이 세상에 좋은건 모두 주고 싶어”, “찐이야”, “아모르파티” 를 연주하였으며, 2부에서는 돌체현악앙상블이 모차르트의 대표곡인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뮤직”외 11곡을 연주하여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노량초등학교 학생들이 협력해서 연주하는 모습이 좋았고, 특히 학생들이 1인 1악기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부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한 관람객은 “코로나19로 음악 감상 기회가 부족한데, 인근 학교에서 수준 높은 연주회를 가져, 음악 감상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량초등학교 이연미 교장은 “학생들의 음악적 기능과 인성적 측면의 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노량브라스밴드를 학교 전통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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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