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식 전달로 홀몸어르신 건강돌봄 추진 및 안부확인

의창구, 어르신들에게 영양가득 행복밥상 전달
-영양식 전달로 홀몸어르신 건강돌봄 추진 및 안부확인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13일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득 행복밥상’을 전달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가득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창원이화약국(대표 김명숙)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의창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금자)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50명을 찾아가 관내 식당에서 준비한 영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공동체 돌봄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부를 묻고 가정을 방문하였다.
나눔 봉사에 참여한 황금자 의창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정성껏 나눠드린 영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한다”며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창원이화약국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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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