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ip 임수열 대표의 특강 등 다양한 교육 선보여
- 총 40개 팀 신청, 10개팀 수상 시상금 3,000만 원
- 대상에는 ㈜삼인행팀의 섬의 부스를 잇는 순례길 프로젝트가 수상
창업 아이디어 경쟁의 장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번뜩이는 아이디어 폭발
- frip 임수열 대표의 특강 등 다양한 교육 선보여
- 총 40개 팀 신청, 10개팀 수상 시상금 3,000만 원
- 대상에는 ㈜삼인행팀의 섬의 부스를 잇는 순례길 프로젝트가 수상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고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한 경남지역 예비, 초기 관광 스타트업들의 번뜩이는 관광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 경쟁의 장,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이 9월 9일부터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도내 관광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예선에서 총 40개 팀, 127명의 창업자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1차 선발된 총 18개 팀, 3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본선 경쟁을 펼쳤다.
경남관광재단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총 49명 이내의 인원으로만 진행하여 본 행사를 더 의미 있게 하였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이 합쳐진 단어로 이틀에 걸쳐 쉼없이 달려나가고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의 축제 행사로 최근 ‘frip‘이라는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벤처기업인 프렌트립 임수열 대표의 우수 관광 스타트업 사례발표로 시작하였다.
아울러 ㈜엑셀인베스트먼트의 임완 대표의 관광 트렌드 특강,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 및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지원되는 총상금 규모는 3,000만 원으로, 10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수상팀에게는 상금 외에 2022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지원 시 가산점 혜택도 부여되었다.
관광, 창업, 투자 전문 심사단의 심사 결과, 대상에는 섬의 폐기된 공중전화 부스를 잇는 순례길 프로젝트인 부스킹 프로젝트를 제안한 ㈜삼인행팀(이동열, 조민영, 설영찬) 등 총 10개 팀이 수상하였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우리 경남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 발굴 및 사업 구체화를 지원하기 위한 시도로 마련했는데 이번에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돼서 경남 관광 분야의 희망이 보이는 듯하다”라며 “이번에 발굴된 우수 아이템들이 제대로 사업화되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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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