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접수 앞둔 일선 부서의 피로감 해소 나서
든든한 한 주 시작 위한 간식 및 커피 제공
의창구, 지친 직원 마음 녹이는‘떴다 황다방’운영
국민지원금 접수 앞둔 일선 부서의 피로감 해소 나서
든든한 한 주 시작 위한 간식 및 커피 제공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6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본격 접수를 앞두고 피로도가 증가한 일선 부서 격려를 위한 ‘떴다 황다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및 방역점검, 국민지원금 업무에 이르기까지 본연의 업무 외로 폭증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6일 아침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월요일 출근길 직원들에게 아침대용 간식 및 커피를 건네며 한 주의 시작을 응원하는 한편 국민지원금 접수 시작으로 문의전화 및 방문인파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격려에 나섰다.
이에 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런 직원 격려 이벤트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커피와 응원 덕에 월요병 없이 힘차게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격무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약소하지만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우리 직원들이 힘찬 한 주를 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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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