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 행복한 가음정동

따뜻한 이웃, 행복한 가음정동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배기철)은 30일 가음정동 자원봉사회(회장 박영옥)와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다.

가음정동 자원봉사회는 ‘ 따뜻한 이웃, 행복한 가음정동’을 만들기 위해 ‘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 사업’을 계획하여 3월부터 매월 1회 저소득 가정 5세대에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민선7기 3년 시정 성과도 공유하였다.

독거노인 A씨는 “혼자살고 있어 반찬만들기가 번거롭고 체력적으로 힘이 많이 없었는데, 방문하여 위로해주니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기철 가음정동장은 “코로나19의 연이은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되기 쉬운데,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해 준 자원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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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