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밥상 나눔으로 우리동네 온정 가득

행복밥상 나눔으로 우리동네 온정 가득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배기철)은 8월 27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업체와 이웃 모두를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희망Up! 활력Up! 우리동네 행복밥상 나눔사업』 을 시작한다.

가음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Up! 활력Up! 우리동네 행복밥상 나눔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 업체(소백산 삼계탕, 가마솥 추어탕)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주1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가 행복밥상을 전달한다. 이날은 삼계탕과 밑반찬을 저소득층 42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홍종구 가음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우리’ 가 되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배기철 가음정동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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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