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정동 희망Up! 활력 Up! 『행복 밥상 나눔사업』 협약식 개최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배기철)은 2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업체와 어려운 이웃 모두를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가음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Up! 활력Up! 우리동네 행복밥상 나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가음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Up! 활력Up! 우리동네 행복밥상 나눔사업』은 2021. 7월부터 11월까지 경상남도에서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 업체(음식점)와 협약을 맺어 음식을 제공받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전달한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지원대상자에게는 안부 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경감을 기대한다.
이날 협약식은 가음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소상공인 업체(소백산 삼계탕, 가마솥 추어탕)가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84세대 안부확인 및 밥상 배분 방법을 논의하였다.
배기철 가음정동장은 “우리동네 행복밥상 나눔사업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 업체와 어려운 이웃 모두를 돕는 1석 2조의 사업이다.”라며 “상생하는 협력관계를 통해서 희망Up! 활력Up! 되는 가음정동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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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