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청장, 무더위쉼터 점검과 소통의 시간 가져..


의창구청장, 무더위쉼터 점검과 소통의 시간 가져..

창원시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13일 의창구 팔용동 소재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 중인 벽산블루밍 B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는 6월 7일부터 개방된 경로당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현재 백신 접종 회원의 50% 이하 이용, 취사・급식 금지, 프로그램 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번 방문 시 한 어르신은 “집에서 지내면 덥고 힘든데, 시원한 경로당에 나와 이야기도 하니 살 것 같다” 며, “코로나 19가 확산되어 문닫을까 걱정되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지치고 답답했을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무더위쉼터(경로당) 이용에 어렵고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으며, “무더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예방 및 코로나 방역 기본수칙, 개인위생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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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