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식재료키트 나눔 봉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식재료키트 나눔 봉사

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춘엽)는 지난달 9일에 진행했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사업’ 식재료키트 나눔활동에 이어 이달 9일에도 또 한 번 식재료 키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 역시 코로나19로 먹거리 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생닭, 수삼, 대추, 마늘, 찹쌀, 녹두 등 6가지 재료로 구성된 여름 보양식 삼계탕 재료로 구성했으며, 키트 구성품 중에서 찹쌀과 마늘은 관내 군민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회장 문영아) 회원 18명이 참여했고, 오전 일찍부터 준비된 재료를 손질해 대상자가 간편하게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 총 100개의 키트를 만들었다.



정춘엽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위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계실 군민들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두 차례에 걸쳐 총 200명의 관내 취약계층에게 식재료 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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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