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원봉사센터, 올해 세 번째 자원봉사캠프 개소

- 마을단위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 ´21년 3개소 신규 설치

- 도내 총 25개소 운영 지원,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활동 거점 마련

경남자원봉사센터, 올해 세 번째 자원봉사캠프 개소


- 마을단위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 ´21년 3개소 신규 설치

- 도내 총 25개소 운영 지원,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활동 거점 마련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 고성읍, 양산시 하북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설치된 ‘가조면 자원봉사캠프’(거창군 소재) 개소식을 20일 개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마을단위에 설치된 작은 자원봉사센터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등 그 지역만의 다양하고 특수한 봉사활동 수요에 대응하며,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캠프 11개소를 설치하였다. 올해부터는 김해시에서 설치‧운영하는 14개 캠프도 추가 지원함에 따라, 도내에 총 25개 자원봉사캠프를 운영 지원하여, 마을단위 자원봉사활동의 거점으로서 자원봉사캠프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자원봉사 캠프지기(운영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하성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캠프는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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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