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족, 크리에이터를 꿈꾸다.’운영

아동․청소년기 자녀와 부모 29명, 가족 콘텐츠 제작을 통한 소통의 장 열어

창원시,‘가족, 크리에이터를 꿈꾸다.’운영

아동․청소년기 자녀와 부모 29명, 가족 콘텐츠 제작을 통한 소통의 장 열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초등~고등학생 자녀와 부모 12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크리에이터를 꿈꾸다.’를 진행하였다.

자녀 세대의 문화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17일, 24일 총 2회기에 걸쳐 가족 감성브이로그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가족 영상물 제작 교육을 진행하여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정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상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기획, 촬영, 제작, 배포 등 역할 분담을 통해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완성된 영상물을 참여가정과 함께 공유하여 가족 간 소통하고 단합의 장이 될 것이다.

본 과정에 참여한 초등생을 둔 아버지는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 활동하는데 제약이 많아 각자 취미생활을 즐겼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구성원이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또한 평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함께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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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