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 남녀 이해와 소통의 장 마련

- 경남도, 청년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 사업 공모
- 도내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한 팀 대상, 특정 성별 40% 미만 되지 않아야
- 선정 팀에 400만 원 이내 사업비 지원, 6월 28일~7월 26일까지 접수

청년세대 남녀 이해와 소통의 장 마련



- 경남도, 청년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 사업 공모
- 도내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한 팀 대상, 특정 성별 40% 미만 되지 않아야
- 선정 팀에 400만 원 이내 사업비 지원, 6월 28일~7월 26일까지 접수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청년세대에서 심화하고 있는 남녀 불평등에 대한 인식격차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남성 또는 여성이 느끼는 성차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요내용은 ▲청년세대의 일상과 연계한 콘텐츠(영상, 웹툰, 카드뉴스) 제작 및 홍보 ▲인식개선과 문화확산에 효과적인 캠페인 및 행사 ▲지역 청년단체 등과 함께하는 청년 성평등 이슈 공론화 등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 내에 거주하는 청년(만19~39세) 5명 이상으로 이룬 팀으로, 20대, 30대 각 연령이 포함되어야 하고 특정 성별이 40% 미만이 되지 않아야 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4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6월 28일(월)부터 7월 26일(월)까지이며, (재)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에 우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및 (재)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청년층의 성평등 인식격차를 줄여가기 위해서는 함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 사업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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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