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의창구 태풍 피해 ‘300명 한마음’복구 현장 격려

태풍 ‘오마이스’ 피해 잔해, 일제 환경정비 읍면동 자생단체 참여 총력전

허성무 창원시장은 26일 오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의창구 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 단체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상륙하면서 최대 175mm, 평균 14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의창구 관내 도로 침수, 제방 유실, 하천 범람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의창구는 26일 오전 의창구 전 부서 직원 1/4인 60명을 투입하고 전 읍면동 이통장,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24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태풍 잔해 복구 및 시가지 환경정비에 나서 피해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 빠른 조치에 들어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의창구 우곡로 일대, 내동천 등 환경정비가 한창인 현장에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정비 활동에 매진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읍면동 단체 자원봉사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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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