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없는 따뜻한 명절”
경남도, 추석 맞아 쌀 450포 취약계층에 전달
- 29일, 도 자원봉사센터 주관 ‘한가위 맞이 쌀 사랑나눔 행사’ 개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회공헌활동으로 11년간 후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사업장과 함께 ‘한가위 맞이 쌀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10kg 4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기부와 기업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노인), △경상남도가족센터(저소득가족),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 △경상남도여성리더봉사단(재가노인),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중장년·노인 1인가구), △지역아동센터(아동) 등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나눔 활동 역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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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