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4일부터 도내 도시재생 기초역량강화 교육 운영
- 올해부터 시간․장소 제약없이 온라인으로 도시재생 배움에 참여 가능
경상남도는 도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25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오는 4일부터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정부 정책 변화 △사업 완료 지구 사후관리 △지역공동체 사례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거정비형사업(우리동네살리기, 뉴빌리지) 관련 특강을 개설해 더 심층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경남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온(learnon.hunet.co.kr)'과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edu.city.go.kr)'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강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서와 함께 올 하반기에 열릴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복곤 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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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