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 특수학급 학생 학부모 연수 등

- '바람직한 진로 설정을 위한 학부모 연수'



창원교육청, 특수학급 학생 학부모 연수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발달훈련센터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진로 설정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국제대학교 김수진 교수는 '자녀의 취업 준비를 위한 학부모의 마음가짐' 주제의 특강에서 장애 자녀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바람직한 진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경남발달훈련센터의 진로·직업프로그램 및 취업 사례 안내, 직업체험관 견학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전환교육과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창원봉림고 한 학부모는 '졸업 후 진로와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로 장애 학생에게 적합한 직업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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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