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장애인인권센터, 마산 교방초 학생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창원장애인인권센터는 마산 교방초등학교 11학급 2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산 교방초등학교에는 발달장애인 학생이 12명이 비장애인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있어 모든 교육을 협업강의로 진행하였다.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등 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발달장애인이 악기를 직접 연주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교육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방초 학생들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설문지를 통하여“장애인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잘 알게 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중함을 더 많이 알게되어서 감사하다”, “연주를 듣고나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많이 불러주신 곡이라 선생님께 감사했다” 등 학생들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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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